오늘은 <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알고리즘과 자료구조>를 4장, 재귀까지 읽어 보았다.
처음에는 조금 낯설고 머리가 살짝 꼬이는 느낌이었는데,
“스스로를 다시 부르는 함수”로 표현한다는 개념이 재미있기도 했다.
아직 완전히 내 것이 되었다고 말하긴 어렵지만,
그래도 책을 읽을수록 조금 더 깊은 세계로 발을 들여놓는 기분이 든다.
연습문제는 잠깐 내려두기로 했다.
지금은 문제 풀이보다,
전체 흐름을 한 번 쭉 훑으면서
감각을 이어가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서.
아두이노 키트가 다음 주쯤 도착할 것 같아 그 전에 최대한 읽어 두고 싶다.
사실… 아두이노가 정확히 어떤 느낌의 기계인지도 잘 모르겠고,
내가 잘 다룰 수 있을까 걱정도 조금 된다.
그래도,
지금까지 C를 완강했고
복습도 했고
이 책도 차근차근 읽고 있으니
분명, “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나”는 아닐 거라고
스스로를 조금 다독여 본다.
아두이노로 직접 실습을 해 보면
내가 얼마나 이해했는지,
어떤 부분을 더 채워야 할지
하나씩 드러나겠지.
오늘도 천천히, 하지만 분명히
앞으로 한 걸음.
내일의 나도 이어가길 바라며 — 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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