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드디어 실습 예제를 만났다.
강사님이 주신 C언어 기반의 주소록 관리 프로그램 코드를 C++ 클래스 구조로 객체화하는 작업.
말은 참 간단해 보이는데, 막상 빈 화면을 마주하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다.
결국 노트북을 잠시 덮고 코드를 프린트했다. 😅
가위로 코드 조각들을 하나하나 잘라보고, 이 기능은 어느 클래스에 들어가야 할지 책상 위에 늘어놓으며 고민했다.
🧩 쪼개고 나누는 시간들
- UserData: 정보를 담는 그릇
- MyList: 데이터를 관리하는 손
- UserInterface: 사용자와 만나는 창
가장 막막한 건 findNode 함수였다.
리스트를 타고 들어가 특정 노드를 찾아내는 그 로직, 그리고 화면을 구성하는 UI 부분들.
예전 C++ 코드를 뒤적이고 책을 펼쳐봐도 손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.
🌊 흔들리는 마음,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
"이게 맞는 방향일까?"
"남들보다 너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 아닐까?"
공부하다 보면 자꾸 마음이 흔들린다.
하지만 "모르겠다"는 답답함 속에서도 계속 코드를 들여다보고, 가위질하며 고민하는 나를 본다.
아예 길을 잃은 건 아니라는 증거겠지.
✨ 오늘의 한 줄 요약
완강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.
하지만 이번 주 안에 차근차근 한 발씩은 나아가 보려고 한다.
오늘은 여기까지.
비록 모든 코드를 끝내지 못했어도,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니까.
이만하면 오늘도 참 잘한 걸로. 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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