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하루 종일 아이들과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.
첫째가 계속 아파서 등원도 못 하고,
집콕 육아 모드로 하루가 흘러갔다.
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이면
나도 괜히 마음이 덜컹 내려앉고,
별일 아니길 바라는 마음으로
계속 상태를 살피게 된다.
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
꽤 길고 묵직한 하루였다.
그러다 밤이 되고, 육퇴를 하고 나니
‘그래도 오늘을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다’는 생각이 들어서
공부를 조금이라도 해보기로 했다.
오늘은 결국 2강밖에 못 했지만,
그래도 모니터 앞에 앉아서
집중하는 그 시간만큼은
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.
완강까지는 아직 멀고,
올해 안에 끝내긴 어려울 것 같지만…
그래도 내년으로 이어가더라도,
멈추지 않고 ‘조금씩’ 가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
스스로를 다독여 본다.
육아와 공부 사이에서
균형을 맞춘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,
오늘도 이렇게
작은 한 걸음을 남겼으니 충분한 하루.
첫째가 얼른 좋아지길 바라면서,
내일의 나도 다시 용기 내길 바라본다 🌙✨
#C언어공부
#코딩공부일기
#육아맘공부
#육퇴후공부
#집콕육아기록
#오늘의공부루틴
#작은진도큰의미
#공부습관만들기